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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경부고속道 추돌로 화물차 전도…도로에 섀시 쏟아져 한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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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다쳐 병원 치료 중…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31일 오전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로 화물차가 넘어져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고 화물차에 실렸던 섀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로 화물차가 넘어져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고 화물차에 실렸던 섀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8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앞서 달리던 5톤(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화물차가 오른쪽으로 넘어져 운전자 A씨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화물차에 실려있던 알루미늄 섀시가 도로에 쏟아져 내려 오전 한떄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해당 구간 일대가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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