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도권 진출 화성산업,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공급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라 숲세권 누려
지상 최고 29층, 1천296가구 대단지 조성

화성산업이 공급하는
화성산업이 공급하는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대구경북이란 울타리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역 주택 시장 불황을 딛는 돌파구인 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에 발을 디딘 것이란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인기다.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 계획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남은 30%에 주거와 상업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쾌적한 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성산업은 64년 전통을 가진 종합건설 기업. 건설공제조합 AA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A+, 기업신용평가A+ 등 높은 신용평가를 받았다. 공원 조성 실적으론 북서울 꿈의 숲(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 난지도 쓰레기 더미를 탈바꿈시킨 월드컵 평화의 공원, 동탄호수공원, 부산시민공원 등이 있다.

이처럼 품질과 시공 능력을 인정받은 화성산업이 평택을 대표할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공급한다. 평택시 장당동 산12-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등 모두 1천296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석정근린공원은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전체면적 약 28만㎡ 중 비공원시설(아파트)을 제외한 약 23만㎡에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철쭉원, 숲속잔디마당, 숲속쉼터 등 테마공원과 다양한 산책로, 등산로가 마련된다.

단지 북측으로 청원로가 위치하며 경기대로를 통해 시내‧외 어디든 가기 편하다.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과 SRT평택지제역이 인접하며, 광역M버스 정류소가 가까워 서울 강남역까지 빨리 이동할 수 있다. 장당중학교와 장당초교가 도보 통학권. 장당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다. 홈플러스 송탄점과 고덕국제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업단지에 둘러싸인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라는 것도 장점. 주변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장당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잡고 있다. 경기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482만㎡ 규모의 평택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북서울 꿈의 숲과 동탄호수공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을 조성한 노하우를 활용해 석정근린공원을 평택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아파트 역시 64년 건설명가답게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혁신적인 주거공간으로 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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