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지난 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장은 윤성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호선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위원회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심사·징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박순득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원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원의 도덕성과 청렴 의식은 갈수록 중요한 자격 요건이다"며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문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