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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號 '6명 비대위원' 임명안 상임전국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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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주요 당직자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주요 당직자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3일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제8차 상임전국위를 열고 김상훈·정점식·전주혜·김행·김종혁·김병민 비대위원 임명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인원 총 53명 가운데 과반인 3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과반(38명)이 찬성해 임명 안건이 가결됐다.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은 총 9명으로, 비대위원장·원내대표·정책위 의장 등 당연직 3명과 지명직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정 위원장은 상임전국위에 앞서 지명직 비대위원 6명을 발표했다.

3선 의원인 김상훈 의원과 재선 정점식 의원, 초선 전주혜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원외 인사로는 김종혁 혁신위원회 대변인과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정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과 균형성을 중시해서 인선을 고민했다"면서 "이번 비대위가 정기국회를 관통하는 정치일정을 함께해야 하는 비대위인 만큼 정치쟁점 사안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선으로 비대위를 구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인선 기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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