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가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19일 입학식을 갖고 24주간의 방산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입학식에는 20명의 입학생과 허장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서 금오공대는 지난달 '2022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 목적으로,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강화한다. 교육은 6개월 과정이며 전문 이론 교육과 기업 실무 연수 과정으로 진행된다.
허장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 이들 인재들이 지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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