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공무원, 대구 북구에 떴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충주시청 유튜브 전문관 김선태 공무원 초빙 교육. 북구청 제공
충주시청 유튜브 전문관 김선태 공무원 초빙 교육.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지난 19일 충주시청에서 SNS 홍보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해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선태 주무관은 최근 B급 감성의 지방자치단체 홍보콘텐츠로 인기몰이 중인 충주시청 유튜브 전문관이다. 충주시 홍보맨이라고도 불리는 김 주무관은 이미 공중파에서 여러 차례 인터뷰에 나올 정도로 핫한 공무원이다.

김 주무관은 북구청에서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SNS 홍보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북구청 직원들도 SNS 홍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정된 틀을 깨고 관공서 같지 않은 특이함과 재미, 감동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정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작고 사소한 변화에도 조직이 움직일 수 있다는 성공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