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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 안전 대회 숨은 봉사자 봉화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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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전구간 교통정리 도맡아

원활한 마라톤 대회와 참가자 등의 안전을 위해 애쓴 봉화경찰서 교통계 직원. 마경대 기자
원활한 마라톤 대회와 참가자 등의 안전을 위해 애쓴 봉화경찰서 교통계 직원. 마경대 기자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제10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된 데에는 숨은 공신들이 있다.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들이다.

봉화경찰서는 2일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마라톤 코스 전구간에 걸쳐 교통관리를 도맡았다.

이날 직원들은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1천500명이 넘는 참가자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또 늘 참가자들의 선두에서 미리 예상되는 위험요소들을 확인하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번 마라톤대회는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경찰서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자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김원경(47) 씨는 "경찰이 교통관리를 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 당연함 속에서 우리가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라며 "하루 종일 고생한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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