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66)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11대 사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신임 시장은 이날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승풍파랑'(乘風破浪·바람을 타고 파도를 깨며 나아간다)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 세계 원자력발전 산업계에서 우뚝서자"고 말했다.
김 신임 사장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으로 ▷안전 최우선 ▷가동중 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효율성 제고 ▷차질 없는 신규 원전 건설 추진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사회적 수용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또한 ▷원전 해체 안전성 및 기술력 강화로 신규 세계시장 선도 ▷에너지 전환 시대의 미래 경쟁력 확보 ▷해외 사업 수주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부터의 사랑과 신뢰 등을 강조했다.
그는 "안전성 확보는 한수원 존립의 필수적인 가치"라며, "설비의 돌발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 및 속도감 있고 안전한 건설"을 당부했다.
또 "지역과의 상생을 원칙으로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양수발전소의 적기 건설, 노후 수력과 양수발전소의 현대화" 등도 강조했다.
해외 사업과 관련해선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결합한 두가지 전략으로 투 해외 원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했다. 이미 수주한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수요국 맞춤형 수주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회천 신임 사장은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기획처장과 관리본부장, 경영지원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 에너지IT학과 연구교수, 한국남동발전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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