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6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열어 파워풀 복지대구 실현을 다짐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컨퍼런스는'다시 시작! 힘나는 복지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대면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8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 퍼포먼스, 특별강연,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촘촘한 안전망으로 많은 이웃의 어려움이 해소됐지만 아직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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