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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주엑스포대공원, 1천명 모듬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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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 유튜브 등 생중계

15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청소년 1천명이 참가한 모듬북 공연을 벌인다. 경주엑스포공 제공
15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청소년 1천명이 참가한 모듬북 공연을 벌인다. 경주엑스포공 제공

15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특설무대에서 전국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 1천명이 '천년의 고도, 천인의 북소리'라는 주제로 모듬북 공연을 벌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5개교 200명이 1시간여 동안 학교별로 오프라인 모듬 북 공연을 선보인 뒤 26개교 800명과 합동으로 15분간 대규모 모듬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과 줌(ZOOM)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자가 온라인 관람객에게 영상통화를 연결하고 퀴즈 타임도 가진다.

또 유튜브와 ZOOM에 올라온 베스트 댓글을 추첨해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낼 이번 공연을 많이 관람하고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세로토닌드럼클럽은 모듬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200여개 중학교, 청소년 3천여명이 참여하고 있고 2011년 이후 누적 활동인원이 2만명에 달하고 있는데다 필리핀, 태국, 대만 등 해외 공연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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