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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고 사이클부 제103회 전국체전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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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획득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영주 제일고 사이클부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일고 제공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영주 제일고 사이클부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일고 제공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 선수들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배준형(3년) 선수는 개인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1학년 박준선 선수와 함께 금메달, 박정우 선수는 단체추발에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배준형 선수는 2학년 때부터 금메달을 휩쓸기 시작해 지난 6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스프린트 부문 금메달, 경륜 부문 금메달, 개인 스프린트 부문 동메달을 획득, 사이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또 김유년(2년) 선수와 박준선(1년) 선수는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김동삼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이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과 코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학교와 경상북도교육청, 동창회 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3월 창단한 영주 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선수 전원이 국내 유수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사이클의 요람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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