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최근 영주 경북항공고에서 열린 '제6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단체전 대상, 개인전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운대 항공기계공학과·항공전자공학과 재학생 6명이 대표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강구현·김재윤(항공기계공학과 3년)·손정미(항공전자공학과 3년) 학생이 프리미엄 섹션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오태균(항공기계공학과 3년) 학생은 개인전 은상을 차지했다.
특히 경운대는 지난 2017년 이 대회 1회 때부터 참가해 단체전 대상 4회, 금상 3회 등 매년 상을 휩쓰는 등 항공정비 분야 국내 최정상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권혁민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장은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 분야 시설 인프라와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구축한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구슬땀을 흘린 제자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국내외 항공 정비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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