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NGO단체 희망조약돌이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회의장 공로장의 경우 삼부요인에 해당하는 입법부의 수장,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훈장으로 그 훈격이 대통령과 나란히 하는 표창이다.
희망조약돌의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투명하게 운영해온 활동과 국군 용사들을 위한 지원을 통해 국가의 안보와 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평가 받았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그 실태를 알리고 국가와 시민을 위해 앞장서 헌신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2017년 설립 이후, 평범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희망조약돌 임직원의 노고로 큰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사회의 틈새에서 소외당하고 외면받는 취약계층의 한 줄기 빛이 되겠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을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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