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과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인 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 임직원 330여 명은 15일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 농가를 찾아 반시 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아진산업은 지난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양파 및 감 수확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도 청도반시 약 450박스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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