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의 ‘향기담은 찻집’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이사 금고지도)은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같이~~다(多)가치! 나눔의 일상을 담다-향기담은 찻집' 행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26일 별다방(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향기담은 찻집 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노인, 장애인, 여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 카페 108곳이 함께했으며 서로가 상생하는 성공적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향기담은 찻집' 행사는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 카페 108곳을 기간 중 방문해 착한 소비로 침체된 지역사회 경제 조직을 돕고, 나눔 후원금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하는마음재단은 1997년부터 25회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 하루 찻집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전부터 언택트로 행사를 진행했다.

김용범 함께하는마음재단 후원회장은 "삶의 넉넉함은 보이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복지기금 마련 행사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함께하는마음재단은 1997년부터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노인복지(재가, 주간, 요양, 복지관 등), 지역복지(종합복지관, 가족센터, 장애아동 등), 자활복지(지역자활, 여성클럽 등) 등 23개 기관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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