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2분쯤 시흥시 정왕동에 설치돼 있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 안내'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현수막 일부가 훼손됐다.
경찰은 불이 난 현수막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한 차례 조사를 벌였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