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중앙시장 앞 거리가 무질서한 노점상을 정비해 깨끗하고 걷기 좋은 보행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주시는 2일 "도비 1억8천만원과 시비 2억500만원, 자비 1천500만원 등 4억원을 들여 중앙시장 동쪽 금성로 보행로 90m 구간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공사에 착공해 내년 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또 "사업 구간의 노상 적치물을 철거하고 규격화된 아케이드(비가림시설)를 설치해 노점상들의 생존권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될 아케이드는 길이 89m·넓이 4.5m로 구조물 면적은 400㎡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중앙시장 북쪽 화랑로의 기존 아케이드 75m 구간에 대해서도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은 지난 2016년 6월 개장한 중앙시장 야시장으로, 한옥형 판매대 20여 개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인기가 높은 곳이다.
임동주 경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재래시장이 현대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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