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은 23개 시·군 경로당행복도우미 약 50명을 대상으로 '제1기 행복GIGA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GIGA아카데미는 'Good Idea, Good Act(좋은 생각, 좋은 실천)'을 비전으로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참여 인력의 전문성과 소양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23개 시·군의 다양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어르신 대상 선(善)복지 실천을 도모한다.
해당 과정은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23개 시·군에 550명이 활동하고 있고, 2021년부터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복지 역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견을 넓혀 지역사회에 선도할 수 있는 인력으로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기수별로 축적될 노하우를 집약시켜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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