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배임 혐의' SPC 본사·계열사 등 압수수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4일 SPC그룹 샤니 성남 공장 모습. 연합뉴스
24일 SPC그룹 샤니 성남 공장 모습. 연합뉴스

SPC 그룹의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SPC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SPC 본사와 SPC 삼립 등 계열사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그간 허 회장을 비롯한 SPC그룹 총수 일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수사해 왔다. 검찰은 SPC 그룹이 총수 일가의 계획사 지배력 유지 등을 위해 2세들이 보유한 SPC삼립의 주식 가치를 높이려고 했다고 보고 있다. 연내 사건 처리를 목표로 수사 중인 검찰은 조만간 허영인 녳 회장 등 화사 관계자를 소환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검찰은 SPC그룹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 2020년 7월 SPC그룹이 SPC삼립에 7년간 총 414억원의 이익을 몰아줬다며 6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파리크라상(252억 3700만 원), 에스피엘(76억 4700만 원), 비알코리아(11억 500만 원), 샤니(15억 6700만 원), SPC삼립(291억 4400만 원) 등이다.

공정위는 이와 함께 허영인 회장과 조상호 당시 총괄사장, 황재복 당시 파리크라상 대표(현 총괄사장)와 계열사 3곳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