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군위군향우회(회장 홍성구)는 7일 군위군청을 방문,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에게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구 재대구 군위군향우회장은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했다.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지난 1987년 발족, 26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신년교례회, 고향 투어, 일손돕기 행사 등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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