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중구청이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서비스 등 7개 부문에서 전국 광역·기초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중구청은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구청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제2노인복지관 건립 추진, 시니어합창단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로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더욱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적인 시책 개발과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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