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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초선의원] 이경희 경주시의원, "주거밀집 황성동 일대 주차난 해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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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고준위폐기물 보관료 현안 부각, 신라고취대 상시 운영 추진

이경희 경주시의원
이경희 경주시의원

"시정과 지역 정치구도, 지역민들의 마음은 항상 변합니다. 저를 포함해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초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경주시의회 이경희(55·황성동) 의원은 불교 근본교리인 삼법인(三法印) 중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제법무아(諸法無我)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제행무상은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해 잠시도 한 모양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이고 제법무아는 '어제와 오늘 항상 변하는 자신, 자아 역시 실체가 없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이 의원은 30대에 직장 생활을 하다가 지난 1994년 국회의원 비서관직을 한 인연으로 지역 정가에 발을 딛게 됐다.

이 의원은 "책을 가까이 하며 성실한 일상이 모토"라며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신의와 겸손, 상대에 대한 배려를 가장 중요시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구 현안에 대해서는 "황성동은 주거 밀집지역이어서 주차난이 가장 큰 문제"라며 "미력하지만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안전한 마을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철거된 황성동 폐철도 2.5km 구간에 도시숲길공원·지하주차장(1천500대)이 조성될 예정이지만 주민들 입장차로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최대의 효과를 내도록 고심하고 있다"며 토로했다.

동료 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시의회 국책사업 및 원전특위원장에 선임돼 활동중인 이 의원은 "월성원전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보관료를 정부로부터 받기 위한 시민단체의 소송 움직임이 시작됐다"며 "슬기롭게 현안을 풀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이의원은 "실효성 있는 경주 역사관광도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먼저 신라 복장을 하고 거리 순찰·공연을 벌이는 비상임 신라고취대(40명)를 상시팀으로 만드는 안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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