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 청장은 남부지방산림청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이 규제 등에 대해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다양한 의견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새 정부 기조에 따른 산림 분야 적극행정 실천과 규제혁신 발굴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의 미션은 산림경영관리는 기본이고,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산림공무원으로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예방 캠페인 및 회의를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범위 확대와 산림경영지도원 자격기준 완화 등의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고, 국민에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