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구본부(대표 신경호)는 15일 그랜드호텔에서 조병로 전 대구일보 사장, 이경우 대구경북 언론인회 부회장, 박영석 2·28기념사업회 회장, 김형기 3·1정신 보국연합 총재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통일을 위한 지역 지도자 초청 특별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인택 통일천사 상임 의장은 "한반도 통일 목표는 홍익인간 이상이 구현된 사회" 라며 " 국난극복의 보루인 대구경북에서 시민 사회가 앞장서 적극적인 통일 운동에 나서줄 것" 을 강조했다.
신경호 대표는 애국은 말보다 행동으로 해야 한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상기시키며 " 우리의 안전과 세계 평화를 가져올 통일 운동에 대구경북 시민단체에서 앞장서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 8월 15일까지 이어질 천만 시민 통일 캠페인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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