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군 농협, 축협, 산림조합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청도군 지역 협동조합원들이 19일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청도군지부 제공
청도군 지역 협동조합원들이 19일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청도군지부 제공

경북 청도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차용대)는 지난 19일 청도 모계고에서 지역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8개 기관 임직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범농협·조합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개회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북도의원과 군의원,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 박병희 대구농협 본부장, 손원영 대구농협 영업본부장, 성상제 산림조합 대구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격려했다.

체육행사에서 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족구 경기는 새청도농협이 우승, 동청도농협이 준우승을 했다. 윷놀이 경기는 매전농협이 우승, 동청도농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폐회식에서는 내년에 시행될 고향사랑기부금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역 협동조합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진성 농협 청도군지부장과 조합장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청도군 농업·농촌 발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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