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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서 대규모 월드컵 응원전…광화문은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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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열린 24일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응원 나온 시민들이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리자 환호하고 있다. 매일신문DB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열린 24일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응원 나온 시민들이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리자 환호하고 있다. 매일신문DB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팬 1~2만명이 모여 대규모 월드컵 응원전을 펼칠 전망이다.

21일 MBN은 경기도 관계자를 인용해 "붉은악마와 함께 협의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을 비롯해 28일, 다음 달 3일에 응원전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경기도는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응원전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팀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1차전)과 28일(2차전), 다음달 3일(3차전)에 응원전을 열 예정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은 4만4천명으로, 주최 측은 1만~2만 명이 축구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 측은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세부 계획을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광화문에서의 거리응원전은 서울 종로구가 안전조치 미흡으로 재심의 결정을 내리면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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