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팬 1~2만명이 모여 대규모 월드컵 응원전을 펼칠 전망이다.
21일 MBN은 경기도 관계자를 인용해 "붉은악마와 함께 협의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을 비롯해 28일, 다음 달 3일에 응원전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경기도는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응원전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팀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1차전)과 28일(2차전), 다음달 3일(3차전)에 응원전을 열 예정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은 4만4천명으로, 주최 측은 1만~2만 명이 축구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 측은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세부 계획을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광화문에서의 거리응원전은 서울 종로구가 안전조치 미흡으로 재심의 결정을 내리면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