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은 24일 박성현 신경외과 교수가 제21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에서 '방사선수술에 다채널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기 위한 보조장치 개발'이라는 주제로 학회 최고의 영예인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학술상은 최근 2년 동안 발표된 감마나이프 관련 최고의 학술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연구는 우수한 해상도를 지닌 다채널 MRI를 방사선수술에도 사용하기 위해 장비를 특별히 개발했고, 그 장비의 우수성과 정확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방사선수술에서 이용되는 단채널 MRI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다채널 MRI를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음을 입증한 최초의 논문으로 향후 더욱 정확한 방사선 수술 치료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