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와 팔만대장경판전, 종묘 등 3점의 한국 문화재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19차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 한국의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75년 이 제도가 발효된 이래 처음이다. 이후 추가로 지정된 문화유산으로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인돌 유적, 조선왕릉 40기, 안동하회마을, 경주양동마을 등이 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