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2022년 하반기 대기업 공채에 대거 합격했다.
2022년 하반기 포스코그룹 공채전형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배수진씨를 비롯해 정연호(응용신소재 졸업), 최우진(기계공학과 4학년), 김동신(전자공학과 4학년) 등 4명이 합격했다.
또 농심, 크라운해태홀딩스, 한국알프스, 대한솔루션, 소노인터내셔널 등 기업에도 각각 한영대(식품영양학과 4학년), 김채린(정보통계학과 4학년), 이승민(정보통신학과 4학년), 서정민(경제학과 4학년)이 최종 합격했다.
이미 2022년 상반기 공채에서도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CJ 대한통운, E-LAND, 포스코플랜텍 등 대기업에 대거 공채 합격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김경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임컨설턴트는 "취업준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직무중심과 상시채용 전형으로 바뀌면서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에서부터 면접까지 전과정을 준비해야 한다"며 "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년별, 수요자별 맞춤형 서비스로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시작한 2017년부터 심리·진로·취업지원·취업알선·사후관리라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고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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