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2022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에서 전민규(경북예술고)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이 주관하고, 스틸시리즈(프로페셔널 게이밍 기어 브랜드) 등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최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있었다.
대상을 수상한 전민규 학생이 출품한 '이제는 고철이 된 것과 그것밖에 믿을 것이 없는 소녀' 작품은 게임 스토리텔링, 디자인 요소, 그래픽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제나'를 출품한 이수민(호산고) 학생 외 1명, 우수상은 '별자리 마법사 아벨'을 출품한 박효빈(대구 함지고)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고교생 139개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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