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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 편입' 공직사회·경제계·주민 등 각계 반응은? "군위 발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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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대구 편입 행정적 절차 돌입…"군위군의회 적극 협력하겠다"

경북 군위군청 주차장 언덕에 새겨진
경북 군위군청 주차장 언덕에 새겨진 '공항도시 군위' 홍보 조형물. 군위군 제공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경북 군위군의 공직 사회와 경제계, 주민 등은 환영 일색이다.

대구 편입에 따른 행정적 절차 준비에 들어간 한 공무원은 "대구시에 편입되면 단순 업무 자체는 늘어날 수 있지만, 군민들 상당수가 편입을 바랐고 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구와 군위 간 인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공무원 조직 내에서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공직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대구편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위군 2만3천여명의 성원과 노력이 이룬 성과다. 의정 생활 13년 동안 이렇게 좋은 날이 없었다"면서"앞으로 군의회 차원에서 대구 편입에 대한 행정적 절차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위군민들도 환호하고 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협의회장은 "군위군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소망이 마침내 이뤄졌다. 대구 편입이 군위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이제 군위군민은 대구시민으로서의 성숙함을 가지고 군위 발전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역 경제계도 환영의 목소리로 화답했다.

안영근 군위농공단지협의회장은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의 초석이 단단하게 놓이는 날이다. 군위농공단지에 입주한 36개의 제조업체들이 갖는 기대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구 유입에 따른 근로자 수급 문제, 생산설비 재투자 등이 당장 이루어지기는 힘들겠지만, 그동안 고민하고 있든 모든 것들이 점진적으로 해결가능하다는 기대감과 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한 각종 원부자재 수급에 군위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일정 부분 관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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