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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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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제로화, 폐수 100% 재이용 시설, ESS 운영 등 높은 평가

기업혁신대상을 수상한 영풍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풍 제공
기업혁신대상을 수상한 영풍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풍 제공

(주)영풍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영풍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종합 B등급을 획득한 점과 '오염 제로화'를 목표로 2025년까지 총 7천억원 규모의 종합 환경투자 계획을 수립한 점, 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공정 사용수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는 '폐수 100% 재이용 시설'을 도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폐열 발전과 ESS(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 운영, 환경부의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 참여, 주민주도형 '오미산 풍력발전' 사업에 제련소 소유 초고전압(154kV) 전력망 무상공여 등 자체적인 탄소 중립 활동을 전개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한 점도 인정받았다.

박영민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친환경 비철금속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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