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패와 행정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평가 제도를 말한다.
대구시는 2개 분야, 10개 지표를 두고 종합적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자기진단(Self-Check)제도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체 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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