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원일 항아리숯불장어(이곡동)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50번째 손길이 됐다.
문 대표의 매장 운영 첫 번째 원칙은 '정직한 음식을 내자'이다. 그런 노력처럼 지역사회 결손가정 아동을 돕는 정직한 기관이 어디일까 고민하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평소 주변에 선행을 베푸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특히 지역 내 결손가정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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