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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강지원, 세계 레슬링 챔피언 도전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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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3연승 도전 상대 강지원 지목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헤비급 강지원(왼쪽), 세계레슬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1차전 당시 프로필. 원챔피언십 제공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헤비급 강지원(왼쪽), 세계레슬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1차전 당시 프로필. 원챔피언십 제공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의 강자 강지원이 세계 레슬링 챔피언으로부터 도전장을 건네받았다.

아미르 알리아크바리(이란)는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3연승 도전 상대로 강지원을 지목했다. 올해 35살인 알리아크바리와 27살인 강지원은 8살의 나이 차를 보인다. 알리아크바리는 강지원과 1차전에서 패한바 있다. 그런 만큼 복수혈전을 꿈꾸고 있다.

2010·2013 세계선수권에서 96·120㎏ 금메달로 두 체급을 정복한 그레코로만형 레슬러 출신인 알리아크바리는 올해 결산 인터뷰에서 "새해 강지원과 재대결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지원은 2021년 3월 알리아크바리를 경기 시작 1분 54초 만에 왼손 카운터 펀치로 꺾었다. 원챔피언십 헤비급 데뷔 2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알리아크바리는 종합격투기 10승 1패 및 2016년 라이진(일본) 무제한급 그랑프리 준우승 등 큰 기대를 받고 입성한 원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강지원한테 완패하며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

"상대를 정해주면 누구와도 싸울 것"이라면서도 알리아크바리는 원챔피언십이 강지원에게 복수할 무대를 마련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알리아크바리는 강지원에게 진 후 원챔피언십 2승 1패, 강지원은 알리아크바리를 꺾은 다음 원챔피언십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강지원은 2022년 3월 잉글랜드프로축구 미들즈브러 유스팀 출신 파이터 폴 엘리엇(영국)을 58초 만에 펀치 KO를 시켰다. 알리아크바리가 올해 8, 12월 제압한 마우로 체릴리(이탈리아), 브랜던 베라(미국)는 원챔피언십 헤비급 도전자, 챔피언 출신이다.

최근 승리한 상대 수준은 알리아크바리가 강지원보다 높다. 2023년 원챔피언십이 중동에서 첫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알리아크바리가 원하는 강지원과의 2차전이 성사될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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