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갤러리(대구 중구 서성로 21)가 2023년 한 해 전시될 작품을 미리보는 프리뷰 전시 '보고 또 보고' 전을 1월 3일부터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류종필(2월 20~26일) ▷이팔용(3월 20~29일) ▷곽현석(4월 3~9일) ▷박정민(4월 17~23일) ▷최현미(5월 15~21일) ▷이천우(6월 5~11일) ▷김상옥(6월 26일~7월 2일) ▷조은희(8월 21~27일) ▷김숙정(10월 2~8일) ▷박형석(11월 20~26일) ▷김외란(12월 4~10일) ▷박고을(12월 18~24일) 등 2023년 전시 예정 작가 12명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초대작가 작품으로 만들어진 달력을 소진 시까지 방문 기념품으로 배부한다.
변기수 봄갤러리 대표는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 여류작가, 원로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갤러리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새해에도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월 12일까지. 053-622-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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