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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 계묘년 새해 충혼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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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발전과 군민 행복 기원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1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1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1일 새해를 맞아 손병복 울진군수와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그리고 보훈 가족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활기찬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치러졌다.

참배는 손 군수와 임승필 군의회 의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 단체장, 보훈 회원과 간부 공무원들의 분향과 묵념으로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계묘년 지혜로운 토끼의 기운을 받아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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