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열심히 하겠다. 앨범도 준비 중이다."
빅뱅의 지드래곤(GD)이 1일 새해를 맞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지드래곤-게릴라 데스크 : 지_디비전'(G-DRAGON - GUERRILLA DESK : G_Division)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이렇게 팬 여러분을 찾아뵙는 게 오랜만"이라며 "내년 계획을 궁금해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2022년에 대해 "팬 여러분과 만나거나 무대로 찾아뵙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며 "그래도 제 자리에서 하루하루 나름 알차게 준비하고, 충전한 한해였다"고 돌아봤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4년 만에 빅뱅으로 컴백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100'에서 73위에 선정되는 등 대중과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달 태양과 대성까지 모두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지드래곤을 제외한 빅뱅의 모든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솔로 계약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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