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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 의정정책비전대상 수상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기여 높은 평가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

김화숙 영주시의원(국민의 힘, 휴천2·3동, 부의장)은 지난달 29일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개발, 지역 활동 등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재선인 김화숙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시대 필수노동자인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영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촉구하는 5분발언 등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집행부 견제와 대안제시, 초선의원에게 의정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 점, 시민 눈 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 활동을 전개 한 점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화숙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자치분권 확대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힘쓰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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