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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4일부터 지역화폐 7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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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억원은 상시 10% 할인해 판매 예정
지역 내수 경기 진작에 도움될 것으로 보임

경북 청송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청송사랑화폐를 7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이는 지난해 490억원보다 130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군은 올해 발행하는 청송사랑화폐 가운데 610억원은 상시 1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시중 판매는 4일부터 시작된다.

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농민수당과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수당도 계속해서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청송사랑화폐 확대 발행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내수 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지역의 위축된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불안정한 소비심리가 안정될 수 있도록 청송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상품권의 부정거래, 불법 환전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가 최대 2천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부정유통단속을 통해 청송사랑화폐의 투명한 유통질서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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