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혜롭고 영리한 지략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포항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국내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아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의 ESG경영 지원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는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