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봉사회(회장 변상독)가 올해로 만 6년째를 맞이해, 4일 골프모임 겸 신년회를 열었다. 2016년 1월19일에 창설된 이 단체는 대구 1호 이수근 온누리대학약국 대표, 대구 5호 신홍식 (사)아트빌리지 대표를 포함해 대구 98호 변상독 KB테크 대표 등 35명의 대구 아너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해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다채롭게 펼쳤다. 대구 72호 임길포 (주)우리텍 대표는 2018년 4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국제의료봉사단을 창단해, 그 해 11월 제1차 국제의료 봉사활동으로 베트남에서 6일 동안 의료 취약계층 450여 명의 환우들을 무료로 진료했다.

대구 10호 김장덕 (주)빙고 대표는 2019년 8월 제2차 국제의료봉사 단장으로 카자흐스탄으로 가서, 영유아 10명의 심장병 수술을 도왔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국제의료봉사는 중단되었지만, 2021년 1월 대구 요셉의집 무료급식소에 물품후원을 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3월 경북 산불 이재민에게 성금도 전달했다.
변상독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청소년 10여명과 결연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봉사회에 가입하려면, 5년 동안 누적 1억 이상의 기부활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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