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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운대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70명,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졸업예정자 70명, 100% 합격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집중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집중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는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70명이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물리치료사 졸업예정자들도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2.1%인 반면 경운대 치위생학과는 100% 합격이란 성과를 거뒀다.

경운대 치위생학과는 지난 2019년 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7급 공무원을 각각 배출하기도 했다.

김은희 경운대 치위생학과장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낸 제자들이 대견하다. 국가시험 특강과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운대 치위생학과는 경북대 치과대학병원, 지역 보건소 구강보건실 등 30여 개의 임상실습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또 치과위생사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수 자체 특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치과위생사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집중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집중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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