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5명 중 1명은 배달의민족(배민)의 간편결제 배민페이를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출시 3년 만에 배민페이 누적 가입자수가 1천만명(2022년 12월 29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페이 이용 현황도 공개했다. 배민 이용자 가운데 배민페이 가입자는 다른 결제수단보다 배민페이를 1.5배 더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22년 전체 주문 4분의 1은 배민페이를 통해 결제됐으며, 3년간 누적 결제건수는 6억 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주문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배민페이가 전 국민 5명 중 1명이 이용하는 간편결제로 거듭나게 돼 뜻깊다"며 "배민페이를 계속 고도화해 고객이 쉽게 쓰고, 믿고 쓸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배민페이는 배민 앱 내에서 쓸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일반 신용카드, 타 간편결제와 비교해 최대 7단계 과정을 줄인 상황에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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