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 대통령, 새해 첫 해외 순방길…중소기업도 함께 떠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UAE 경북 지역 중소기업도 참여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도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도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3개 사로 구성된 중소기업 대표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새해 첫 해외 순방길에 함께한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경북 지역 기업 2곳을 포함한 총 13개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을 방문하는 윤 대통령과 동행한다.

이번 순방에 함께하는 지역 기업인은 에스에이치 대표이사 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신길 중기중앙회 부회장이다. 또 영흥산업 대표이사이자 한국PC콘크리트암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인 김한영 중기중앙회 부회장이 함께 한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파견되는 사절단이다. 특히 중소기업 대표단은 공식 일정은 물론, 현지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4월 UAE 경제부와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11월에는 '한-UAE 식량안보 및 ICT 기술 상담회 및 웨비나'를 공동 개최했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원활한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후속 사업들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