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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6.25전쟁 70주년 맞아 참전용사 위문활동

(왼쪽)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16일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김모 씨(89)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예우와 감사를 표했다. 대구본부세관 제공
(왼쪽)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16일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김모 씨(89)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예우와 감사를 표했다. 대구본부세관 제공

대구본부세관은 16일 설 명절 및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를 찾아 위문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 대구본부세관 직원들과 대구지방보훈청은 달서구와 달성군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 21명에게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와 찜질용 핫팩을 후원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존경의 마음을 담은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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