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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지역 어르신들 건강증진 책임진다...경로당 안마의자 렌탈비 4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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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6~15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의자 렌탈비를 지원한다.

18일 예천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김학동 예천군수 공약사항 실천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371개소에 안마의자 렌탈비를 보태기로 했다.

안마의자는 경로당에서 가장 선호하고 활용도가 높은 기기지만, 고가의 기기로 구매가 어렵고 출향인 등이 기증한 기존의 안마기기도 대부분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방치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경로당에서 원하는 제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월 최대 4만원의 렌탈비를 지원키로 했다.

기존에 있던 안마의자는 교체하거나 추가로 설치 가능하며 오는 2월 6일부터 15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3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안마의자 지원 요청 의견을 꾸준히 건의하셔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원을 약속드렸고 공직자들과 함께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에 렌탈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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