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짓기의 모든 것' 동아 건축박람회 26일 개막

26~29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개최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던 2022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 모습. 동아전람 제공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던 2022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 모습. 동아전람 제공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3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 첫 건축 박람회인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최대 규모다. 박람회는 건축자재전, 인테리어전, 전원주택전, 조명·조경산업전, 냉·난방기자재전, 주택자동화전, 보안 및 방범기자재전, 건축정보전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국적으로 우수한 건축 관련 업체가 참가해 건축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돼 관람객의 기대치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박람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건축 업계의 동향과 트렌드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집짓기와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 예비 건축주들에게 건축 인테리어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 주거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실용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실물로 볼 수 있어 이미 많은 관람객이 사전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동아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 초청장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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