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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 논란' 신현영 의원, 경찰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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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당일 '닥터카 탑승' 논란이 불거진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신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 30일 오전 1시 45분쯤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타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 닥터카는 경기 고양시의 병원에서 25㎞ 떨어진 참사 현장까지 이동하는 데 약 54분 걸렸다.

여권에서는 닥터카가 신 의원을 태우려다 비슷한 거리를 달린 다른 병원의 구급차보다 20∼30분 정도 늦어졌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달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 의원과 서민민생대책위(서민위) 등 시민단체는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신 의원을 고발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해 말 신 의원과 닥터카에 함께 탄 의료진 2명과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이 아닌 의사로서 도움이 되고자 현장에 갔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이 거세진 지난달 20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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