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지원할 수 있는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을 재정비해 강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지난해 10월부터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별 담당자들로 구성돼 극단적 행동을 보이는 위기 학생과 학교폭력에 대한 신속 지원을 위해 조직됐다. 주요 지원분야는 위기학생, 학교폭력, 관계 회복 등 3개 분야다.
신속대응팀은 다음 달까지 위기 상황 지원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전문가적 자질을 갖춘 위원을 보강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특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청과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는 시스템도 강화 중이다.
공현주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의 재정비를 통해 학교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며 "위기 상황의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교 교육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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